부산 폭염특보→주의보로 하향

장광일 기자 2024. 8. 9.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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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9일 오후 5시를 기해 부산에 내려진 폭염경보를 폭염주의보로 하향한다고 밝혔다.

폭염경보는 일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상태,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체감온도 33도 이상이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부산에선 지난달 18일 중부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데 이어, 20일 서부와 동부로 주의보가 확대됐다.

그리고 27일 동부지역의 폭염주의보가 경보로 격상됐고 29일엔 부산 전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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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위기 경보 심각 단계가 계속되고 있는 9일 경기 화성시의 한 도로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4.8.9/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기상청은 9일 오후 5시를 기해 부산에 내려진 폭염경보를 폭염주의보로 하향한다고 밝혔다.

폭염경보는 일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상태,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체감온도 33도 이상이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이날 부산의 최고체감온도는 33.9도였다.

부산에선 지난달 18일 중부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데 이어, 20일 서부와 동부로 주의보가 확대됐다. 그리고 27일 동부지역의 폭염주의보가 경보로 격상됐고 29일엔 부산 전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됐다.

ilryo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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