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땅끝 해남기] 광주 LG '첫 승 견인' 박형우, '3위 안에는 꼭 들고 싶다'
김우석 2024. 8. 9. 17:42
박형우(14, 178cm, 포워드)가 팀 첫 승을 견인했다.
박형우는 9일 전남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TYPE과 함께 하는 2024 땅끝해남기 유소년 농구대회 U15 예선 두 번째 경기에서 맹활약했다. 팀도 29-17로 팀K 광산에 승리하며 첫 승의 기쁨을 누렸다.
선발로 출전한 박형우는 빠른 스피드를 앞세워 팀K 수비를 파쇄했다. 광주 LG는 압박 수비를 성공적으로 전개했고, 박형우 돌파 등으로 초반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박형우는 자신의 스피드를 공격 뿐 아니라 수비에도 녹여내며 승리에 앞장섰다.
경기 후 만난 박형우는 “이겨서 좋다. 슛을 많이 던졌다. 감독님한테 혼날 것 같다(웃음) 팀원들과 함께 한 승리였다.”고 말한 후 나는 “돌파를 잘한다. 슛도 좋다.”고 말했다.
연이어 박형우는 “2011년 11월부터 동생과 농구를 시작했다. 성장을 위한 선택이었다. 그때는 내가 제일 컸다. 지금은 그렇지 않다.”고 전했다.
이날 경기를 지켜본 한 관계자는 “빠르고 돌파가 좋다. 기본기도 좋아 보인다.”라며 박형우를 칭찬했다.
박형우는 “농구는 팀 스포츠다. 팀원들과 호흡을 맞춰가는 것이 정말 기분이 좋다. 개인적으로는 슛을 성공시키는 것이 가장 좋다.”고 웃어 보였다.
마지막으로 박형우는 “현대모비스가 제일 세다. 작년에도 나왔는데, 현대모비스가 우승을 했다. 이번에는 이기고 싶다. 이기려면 수비를 열심히 해야 한다. 호흡을 더 맞춰야 한다. 3등 안에는 꼭 들고 싶다.”는 말로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사진 = 심경종 기자
박형우는 9일 전남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TYPE과 함께 하는 2024 땅끝해남기 유소년 농구대회 U15 예선 두 번째 경기에서 맹활약했다. 팀도 29-17로 팀K 광산에 승리하며 첫 승의 기쁨을 누렸다.
선발로 출전한 박형우는 빠른 스피드를 앞세워 팀K 수비를 파쇄했다. 광주 LG는 압박 수비를 성공적으로 전개했고, 박형우 돌파 등으로 초반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박형우는 자신의 스피드를 공격 뿐 아니라 수비에도 녹여내며 승리에 앞장섰다.
경기 후 만난 박형우는 “이겨서 좋다. 슛을 많이 던졌다. 감독님한테 혼날 것 같다(웃음) 팀원들과 함께 한 승리였다.”고 말한 후 나는 “돌파를 잘한다. 슛도 좋다.”고 말했다.
연이어 박형우는 “2011년 11월부터 동생과 농구를 시작했다. 성장을 위한 선택이었다. 그때는 내가 제일 컸다. 지금은 그렇지 않다.”고 전했다.
이날 경기를 지켜본 한 관계자는 “빠르고 돌파가 좋다. 기본기도 좋아 보인다.”라며 박형우를 칭찬했다.
박형우는 “농구는 팀 스포츠다. 팀원들과 호흡을 맞춰가는 것이 정말 기분이 좋다. 개인적으로는 슛을 성공시키는 것이 가장 좋다.”고 웃어 보였다.
마지막으로 박형우는 “현대모비스가 제일 세다. 작년에도 나왔는데, 현대모비스가 우승을 했다. 이번에는 이기고 싶다. 이기려면 수비를 열심히 해야 한다. 호흡을 더 맞춰야 한다. 3등 안에는 꼭 들고 싶다.”는 말로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사진 = 심경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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