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생물을 직접? ‘에이리언: 로물루스’ 체험형 팝업 오픈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kiki2022@mk.co.kr) 2024. 8. 9.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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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에이리언' 시리즈의 신작 '에이리언: 로물루스'가 올여름 가장 강렬한 공포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팝업을 오픈했다.

이번 팝업존은 '에이리언: 로물루스' 속 세계관을 콘셉트로 꾸며졌는데, 극 중 주인공들이 탑승하는 버려진 우주 기지 '로물루스' 내부가 디테일하게 구현돼 마치 영화 속에 있는 듯한 생생한 경험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팝업존에서는 인증 사진을 남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흥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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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9일~8월 22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사진 I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영화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에이리언’ 시리즈의 신작 ‘에이리언: 로물루스’가 올여름 가장 강렬한 공포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팝업을 오픈했다.

영화의 세계관을 미리 만날 수 있는 체험형 팝업은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8월 9일부터 약 2주 동안 운영된다.

이번 팝업존은 ‘에이리언: 로물루스’ 속 세계관을 콘셉트로 꾸며졌는데, 극 중 주인공들이 탑승하는 버려진 우주 기지 ‘로물루스’ 내부가 디테일하게 구현돼 마치 영화 속에 있는 듯한 생생한 경험이 가능하다. 특히 팝업존은 입장하자마자 인간 숙주에게 유충을 주입하는 ‘페이스허거’에게 사냥당한 누군가를 비롯해 곳곳에 유혈이 낭자한 모습이 리얼하게 연출되며 영화가 선사할 서바이벌 스릴러의 세계로 안내한다. 여기에 또 다른 문이 열리면 우주 기지 내부를 꽉 채우는 거대한 ‘제노모프’가 등장, 섬뜩한 비주얼로 올여름 가장 강렬한 공포를 직접 느낄 수 있게 한다.

뿐만 아니라 팝업존에서는 인증 사진을 남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흥미를 더한다. 팝업존 내 카메라가 세팅된 곳에서 촬영을 진행할 수 있으며, 부여받은 QR코드를 스캔하면 촬영된 사진을 다운로드 할 수 있어 현장을 찾은 예비 관객들에게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보다 나은 삶을 찾기 위해 식민지를 떠난 청년들이 버려진 우주 기지 ‘로물루스’에 도착한 후 에이리언의 무자비한 공격에 쫓기기 시작하면서 생존을 위한 치열한 사투를 벌이는 서바이벌 스릴러 영화다.

8월 1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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