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 클래식, 신규 특화서버 '윈드' 사전예약 진행 및 업데이트 진행

(제공=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는 PC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아이온 클래식'에서 신규 특화 서버 '윈드'의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윈드' 서버는 필드 내 비행 제약을 없애 자유롭게 하늘을 날며 이동할 수 있는 특화 서버로 기존 서버에서는 도달할 수 없는 지형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서버 사전예약에 참여한 이용자는 게임 초반 플레이에 도움을 주는 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며, 21일부터는 '윈드' 서버 사전 캐릭터 생성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콘텐츠 업데이트도 진행돼 월드 매칭 시스템이 변경되며, 특화 서버 '셀렉트'와 '피스트'의 기존 서버군 편입으로 전투 규모가 확대된다.

또한 2주간 진행되는 'Finale! 와일드카드 이벤트'를 통해 '셀렉트', '피스트' 서버 이용자만 사용이 가능했던 와일드 카드 시스템을 전 서버 이용자가 모두 경험해볼 수 있게 됐다.

이 외에도 대규모 전투 전 원활한 장비 세팅을 위해 모든 서버 이용자를 대상으로 '함대장 방어구 1피스' 혹은 '최상급 고대의 왕관 10개'를 제공하며, '셀렉트', '피스트' 서버 이용자는 '정예 군단장 방어구 세트' 혹은 '정예 결사대 방어구 세트'를 추가로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윈드' 서버 사전예약과 콘텐츠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이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