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국립극장 전속가수 베이스바리톤 권영명, 리사이틀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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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비스바덴 국립극장에서 데뷔 후 20년 이상 독일을 중심으로 하노버 국립극장, 니더바이언 주립극장 등 유럽 우수의 극장에서 무대를 활보하고 있는 베이스바리톤 권영명의 초청 리사이틀이 오는 8월 15일 목요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에서 열린다.
베이스바리톤 권영명은 연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하여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립음대 오페라과 전문연주자과정 졸업, 독일 칼스루에 독일가곡 전문연주자 석사 및 최고연주자과정 졸업하였으며 20년 이상 독일을 중심으로 비스바덴, 하노버, 아우구스부르크 국립극장, 레겐스부르크 극장, 스위스 베른극장 등 독일 대다수의 극장에서 베이스 주역가수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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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독창회에서는 가곡의 왕이라고 불리는 슈베르트의 마지막 걸작인 '백조의 노래'를 선보인다. 이 곡은 슈베르트가 생애 마지막 여름에 작곡한 열네 곡의 가곡들이 담겨있다.
그중 1~7곡은 렐슈타프의 시, 8~13곡은 하인리히네의 시, 그리고 마지막 14곡은 요한 가브리엘 자이들의 시들이 가사로 붙여졌다. 슈베르트는 총 6백여 곡의 가곡을 작곡하였으며 그중 최고의 명작으로 손꼽히는 작품이다.
베이스바리톤 권영명은 연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하여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립음대 오페라과 전문연주자과정 졸업, 독일 칼스루에 독일가곡 전문연주자 석사 및 최고연주자과정 졸업하였으며 20년 이상 독일을 중심으로 비스바덴, 하노버, 아우구스부르크 국립극장, 레겐스부르크 극장, 스위스 베른극장 등 독일 대다수의 극장에서 베이스 주역가수 역임했다.
여름 Musik Festival Rheingau, Heidenheim, Scholss Schwerin, Konzerte im Fronhof, 이탈리아 모데나, 레쬬 에밀리아 등에서 연주하였고 국립오페라단, 서울시립오페라단, 광주시향, 경기필하모니와 오페라 공연, 국립오페라단 이영조의 <처용> 옥황상제 역으로 유럽순회 공연을 하였다. 현재는 독일 국립극장에서 베이스 주역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피아니스트 박미미는 오스트리아 그라트 국립음대 피아노 연주과 학사, 석사 및 쳄발로 연주과 및 독일 라이프치히 국립음대 오페라코치 및 독일가곡, 실내악 전문연주자과정을 졸업하여 현재 독일 아우구스부르크 국립음대 전임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영음예술기획이 주최하며 예술의전당 및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로피시엘=박영복 기자 pyoungbok@lofficiel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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