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당·진보당, 광복절 경축식 불참…“독립기념관장 물러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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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이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임명에 대한 항의의 표시로 오는 15일 열리는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조국혁신당 김보협 수석대변인은 오늘(9일) 기자들을 만나 "이종찬 광복회장이 광복절 행사에 불참할 것으로 보인다. 조국혁신당도 친일·밀정 정권이 주최하는 경축행사에 참석할 수 없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조국혁신당은 또 '정부의 친일 인사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임명 규탄 및 임명 철회 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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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이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임명에 대한 항의의 표시로 오는 15일 열리는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조국혁신당 김보협 수석대변인은 오늘(9일) 기자들을 만나 “이종찬 광복회장이 광복절 행사에 불참할 것으로 보인다. 조국혁신당도 친일·밀정 정권이 주최하는 경축행사에 참석할 수 없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조국 대표도 마찬가지로 불참할 예정”이라며 “혹시라도 광복회 차원의 행사가 마련된다면 적극적으로 참석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조국혁신당은 또 ‘정부의 친일 인사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임명 규탄 및 임명 철회 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진보당도 광복절 경축식 불참 방침을 정했습니다.
홍성규 수석대변인은 “광복회를 비롯한 독립운동단체를 사실상 쫓아내고 진짜 주인들을 배제한 상태에서 열리는 경축식이 무슨 의미가 있겠나”라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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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기자 (flying9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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