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테니스장' 시범 운영 한 달여…누적 이용자 1000여명 만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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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기 의왕시에서 시범 운영하는 '테니스장'이 시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후 공사는 7월 1일부터 테니스장을 시범 운영 중이다.
테니스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민 누구나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한 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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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뉴스1) 김기현 기자 = 최근 경기 의왕시에서 시범 운영하는 '테니스장'이 시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의왕도시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지난 6월 청계동 일원에 4.5면 규모(연면적 1만 1409㎡)의 테니스장을 조성했다.
이후 공사는 7월 1일부터 테니스장을 시범 운영 중이다. 시범 운영 기간은 9월 말까지며, 이용료는 무료다.
현재까지 테니스장을 이용한 시민은 약 1100명으로 집계됐다. 이용자가 많은 만큼 만족도 역시 매우 높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는 게 공사의 설명이다.
테니스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민 누구나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한 후 이용할 수 있다. 예약은 1시간 단위로 하루 2번까지 가능하다.
권혁천 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시설 이용·운영에 대한 이용자 의견을 적극 반영해 10월 정식 운영을 목표로 철저히 준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위한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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