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기업은행, AI 기반 소상공인 지원 서비스 개발 外

박경재 2024. 8. 9.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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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 소식을 알아보는 비즈&(앤) 시간입니다.

오늘(9일) 소식을 살펴보겠습니다.

▶ 기업은행, AI 기반 소상공인 지원 서비스 개발

IBK기업은행이 네이버클라우드, 혜움랩스와 '인공지능 AI 시대 소상공인 경영혁신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생성형 AI 기반 소상공인 디지털 경영지원 서비스' 개발에 나섭니다.

이들 업체는 세금 환급서비스 제휴를 통한 상생 마케팅 분야에서 공조할 예정입니다.

▶ 배민 배달 로봇, 운행안전인증 획득…곧 현장 투입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자체 개발한 배달 로봇 '딜리'가 운행 안전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우아한형제들'은 "서울,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 딜리와 배달의민족 앱을 연계해 낮은 비용의 배달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코오롱인더, SK마이크로웍스와 필름 합작법인 설립

코오롱인더스트리가 SK마이크로웍스와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두 회사는 "산업용 필름 부문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기 위해 이번 합작법인 설립을 진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가스공사, 컨테이너 하역·LNG 연료 동시 공급 성공

한국가스공사 자회사인 한국엘엔지벙커링이 선박에 액화천연가스 LNG를 싣고 이동해, 컨테이너를 하역 중이던 다른 선박에 약 300톤(t)의 LNG를 공급했습니다.

컨테이너 하역과 LNG 공급이 동시에 이뤄진 건 국내 최초입니다.

▶ HD현대미포, 국내 첫 액화이산화탄소운반선 건조 착수

HD현대미포가 오늘(9일) 2만 2천㎥(입방미터)급 액화이산화탄소 운반선 착공식을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조선사가 액화이산화탄소 운반선 건조에 착수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HD현대미포는 총 4척의 액화이산화탄소 운반선을 순차적으로 건조해, 내년 11월부터 오는 2026년 하반기까지 인도한다는 계획입니다.

#기업은행 #배달의민족 #코오롱인더스트리 #한국가스공사 #HD현대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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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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