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땅끝 해남기] 정확한 슈팅 능력 보인 박시한, 현대모비스의 샤프 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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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한이 정확한 슈팅 능력을 선보였다.
박시한이 정확한 슈팅 능력을 뽐냈다.
수비가 상당히 강했기에 저득점 경기였음에도 박시한은 득점에서 제 몫을 해줬다.
박시한은 활발히 움직여 자신의 슈팅 기회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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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한이 정확한 슈팅 능력을 선보였다.
현대모비스는 9일 전남 해남 금강체육관에서 열린 ‘TYPE과 함께 하는 2024 땅끝해남기 유소년 농구대회’ 초등학교 4학년부 경기에서 팀K 남구를 12-10로 꺾었다.
박시한이 정확한 슈팅 능력을 뽐냈다. 중장거리 슈팅을 여러 번 깔끔하게 성공했다. 또한, 빠른 패스로 팀원들의 공격을 살려주기도 했다. 수비가 상당히 강했기에 저득점 경기였음에도 박시한은 득점에서 제 몫을 해줬다. 그렇기에 현대모비스가 승리를 지킬 수 있었다.
양 팀은 시작부터 강력한 수비로 맞섰다. 강한 수비로 상대를 압박, 많은 득점이 나오지 않았다. 박시한은 활발히 움직여 자신의 슈팅 기회를 만들었다. 상대 수비의 빈틈을 노려 정확한 슈팅을 적중했다.
박시한은 그 후에도 날카로운 감각을 선보였다. 기회가 생긴다면 주저하지 않고 슈팅을 시도했다. 정확한 중거리 슛을 선보였고, 슛이 들어가지 않아도 공격 리바운드에 가담했다. 그렇기에 저득점 경기였음에도 현대모비스가 근소하게 앞설 수 있었다.
3쿼터에도 활약은 여전했다. 공격에서 활발히 움직이면서 공간을 넓혔다. 중요한 순간 득점에 성공하면서 상대에게 기세를 내주지 않기도 했다.
그리고 마지막 4쿼터 상대가 득점이 정체된 사이 현대모비스 중요한 4득점에 성공, 현대모비스가 승리를 지킬 수 있었다. 득점이 많은 것은 아니었지만, 박시한은 가장 돋보였다. 현대모비스 승리의 주역이라 할 수 있다.
사진 = 박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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