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거창군지부, 거창교육지원청과 ‘쌀 소비촉진 업무협약’ 체결

최상일 기자 2024. 8. 9.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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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경남 거창군지부(지부장 이태용)는 9일 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인수)·남거창농협(조합장 허원길)·동거창농협(조합장 이재현)·수승대농협(조합장 김종두)와 함께 쌀 소비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인수 교육장은 "이번 쌀 소비촉진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우리 쌀의 효능과 쌀밥의 소중함을 거창지역 초·중·고 학생들에게 널리 알려 학생들의 건강도 챙기고 거창 쌀 소비 증가에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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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초·중·고에 홍보 동영상 송출 약속
“지자체, 유관기관과 협력해 쌀 소비 늘릴 것”
NH농협 경남 거창군지부가 9일 거창교육지원청·남거창농협·동거창농협·수승대농협과 함께 쌀 소비촉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적극적인 동참을 다짐하고 있다.

NH농협 경남 거창군지부(지부장 이태용)는 9일 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인수)·남거창농협(조합장 허원길)·동거창농협(조합장 이재현)·수승대농협(조합장 김종두)와 함께 쌀 소비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민 1인당 쌀 소비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상황에서 성장기 학생들이 꼭 아침밥을 먹고 등교하도록 유도하는 등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거창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이 끝나면 학생들에게 아침밥 먹기의 중요함을 알리기 위해 각 학교에서 농협중앙회에서 제작한 홍보 동영상을 송출하기로 했다.

이태용 지부장은 “쌀밥은 한국인의 주요 에너지원이고, 뇌는 일상적으로 포도당을 에너지로 사용하므로 하루를 시작할 때 아침밥을 통해 적절히 뇌에 에너지를 공급해줘야 한다”며 “특히 성장기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아침식사는 정서적 안정과 학습능력을 높여주고, 건강도 증진시켜 주는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인수 교육장은 “이번 쌀 소비촉진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우리 쌀의 효능과 쌀밥의 소중함을 거창지역 초·중·고 학생들에게 널리 알려 학생들의 건강도 챙기고 거창 쌀 소비 증가에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 거창군지부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지자체, 유관기관 등의 참여를 이끌며 쌀 소비 촉진 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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