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축협, 전국 최초 ‘88허니데이’ 행사 열었다

최상일 기자 2024. 8. 9.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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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축협(조합장 조성래)은 8일 '제1회 88허니데이'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전홍표 창원시의회 건설·해양·농림위원회 위원장, 최명한 창원시농업기술센터 소장,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조근수 경남농협본부장, 부산·울산·경남 축협 조합장, 창원지역 농협 조합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첫 허니데이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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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 모양 닮은 ‘8’ 겹치는 8월8일
꿀 소비촉진 위한 기념일로 선포
꿀과 우리쌀로 만든 가래떡 제공
아침밥 먹기 운동 캠페인도 펼쳐
경남 창원시축협이 8일 진행한 ‘제1회 88허니데이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벌꿀과 쌀 소비 촉진에 힘을 모으자고 외치고 있다.

경남 창원시축협(조합장 조성래)은 8일 ‘제1회 88허니데이’ 행사를 열었다.

창원시축협은 꿀벌의 모양을 닮은 숫자 ‘8’을 상징화헤 8이 두번 겹치는 8월8일을 ‘88허니데이’라 정하고 , 2023년 허니데이 선포식을 가진 뒤 지속적으로 벌꿀의 우수성을 홍보해왔다.

이날 행사에는 전홍표 창원시의회 건설·해양·농림위원회 위원장, 최명한 창원시농업기술센터 소장,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조근수 경남농협본부장, 부산·울산·경남 축협 조합장, 창원지역 농협 조합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첫 허니데이를 축하했다.

조성래 조합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벌꿀 소비촉진을 도모해 양봉 농가에는 생산 기반 확충에 도움을 주고, 국민에게는 신선한 축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쌀 소비촉진의 일환으로 꿀과 함께 우리쌀로 만든 가래떡이 제공됐으며,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경남도교육청 벌꿀제품 전달식도 함께 열렸다.     

조근수 본부장은 “건강식품인 벌꿀 소비촉진을 통해 양봉농가 소득 증대와 국민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더불어 범국민 아침밥 먹기 운동을 통해 쌀 소비가 살아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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