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양돈농협, 사회복지시설에 자동차 후원
심재웅 기자 2024. 8. 9. 17:27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이 2일 지역 노인복지시설 연화원(제주시 오라2동)에서 ‘취약계층 복지향상을 위한 이동지원 차량 지원’ 행사를 열고 시설 관계자에게 자동차를 후원했다(사진).
제주양돈농협은 지역 상생 가치를 실현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했으며,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와 힘을 모아 자동차를 구매했다.
고권진 조합장은 “경기 침체가 지속되면서 사회복지시설 후원이 줄어들고 있다”며 “어려울 때 서로 돕는 ‘따뜻한 동행’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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