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레이, 스타일 변신? 펑퍼짐한 호박핏도 ‘찰떡’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전개하는 브랜드 꼼데가르송의 라인 ‘느와 케이 니노미야 (Noir Kei Ninomiya)’는 지난 8일 꼼데가르송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2024년 가을-겨울 컬렉션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Iridescence(무지개빛)’를 주제로 펼쳐진 2024 가을-겨울 컬렉션은 ‘느와 케이 니노미야’의 시그니처 컬러인 블랙에서 벗어나 다채로운 색과 질감, 그리고 소재와 빛으로 아방가르드의 무한한 세계를 표현했다. 온몸을 감싼 형형색색의 전선, 솜사탕 같은 파스텔 컬러의 러플, 무지개 깃털, 투명 PVC 패널 등으로 브랜드 특유의 예상을 뛰어넘는 실험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
특히, 이번 프레젠테이션은 디자이너 ‘케이 니노미야 (Kei Ninomiya)’가 방한하여 직접 컬렉션을 소개해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아울러, 한계를 두지 않는 작품으로 도예의 새로운 길을 제시하고, 느와 케이 니노미야 2023 봄-여름 컬렉션부터 헤어피스 협업을 이어오고 있는 도예가 ‘타쿠로 쿠와타 (Takuro Kuwata)’의 작품도 함께 전시한다.
느와 케이 니노미야 2024 가을-겨울 컬렉션은 꼼데가르송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 5층, 도예가 ‘타쿠로 쿠와타’의 작품은 3층에서 4층으로 이동하는 터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이번 프레젠테이션에는 인형 같은 귀여운 외모로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는 K-POP 걸그룹 아이브의 레이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느와 케이 니노미야 2024 가을-겨울 컬렉션을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서형우 온라인기자 wnstjr140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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