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태·이선진·이채영, 영화 ‘풍기’ 주연[공식]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kiki2022@mk.co.kr) 2024. 8. 9.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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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정태, 이선진, 이채영이 뭉친다.

영화 '풍기'를 통해서다.

사업 실패로 서울을 떠나 풍기로 귀촌해 인삼 농사를 지으려는 주인공 '상식'과 마을 주민들 간의 갈등과 화합의 과정을 다루며 좌충우돌 귀농 정착기를 그린 휴먼 코미디 영화 '풍기'에서 김정태, 이선진, 이채영이 주연 배우로 나서며 세 사람이 보여줄 케미스트리에 예비 관객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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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I (주)마이더스필름
배우 김정태, 이선진, 이채영이 뭉친다. 영화 ‘풍기’를 통해서다.

사업 실패로 서울을 떠나 풍기로 귀촌해 인삼 농사를 지으려는 주인공 ‘상식’과 마을 주민들 간의 갈등과 화합의 과정을 다루며 좌충우돌 귀농 정착기를 그린 휴먼 코미디 영화 ‘풍기’에서 김정태, 이선진, 이채영이 주연 배우로 나서며 세 사람이 보여줄 케미스트리에 예비 관객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쫄딱 망해 어쩔 수 없이 풍기에 귀촌하지만 점점 인삼 농사에 진심이 되어가는 상식의 귀농 적응기를 코믹하면서도 감동적으로 그려 낸 영화. 세 배우들은 기존과는 또 다른 색다른 모습들로 케미를 발하며 극에 활력을 더할 것으로 보여 눈길을 끈다.

서울에서 가상화폐 사업을 하다 쫄딱 망해 울며 겨자 먹기로 친구 형님이 살던 풍기의 집으로 일단 이사한 상식 부부는 도착한 날부터 마을 이장을 비롯, 마을 사람들과 삐걱거리는 모습들로 웃음을 선사한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열심히 일구던 인삼 밭이 망가지게 되고, 우연히 나간 방송은 ‘악마의 편집’으로 인해 마을 사람들과도 사이가 나빠지면서 갈등이 더욱 깊어진다.

귀농, 귀어가 활발하게 이루어 지며 귀촌을 꿈꾸는 사람들이 많아진 요즘, 현대인들이 한 번쯤 고민해봤을 법한 이야기를 담아내며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과 함께 깊은 공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특히, 소백산 아래 영주시 풍기읍을 배경으로 하며 쉴 새 없이 터질 웃음 폭탄을 예고하며 역대급 코미디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오는 8월 28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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