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마을 도랑서 80대 주민 숨진 채 발견
이성민 2024. 8. 9. 17:17
(단양=연합뉴스) 이성민 기자 = 9일 오후 2시 17분께 충북 단양군 어상천면의 한 마을 도랑에서 80대 주민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인근을 지나던 운전자가 발견해 신고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싱크대 배수구 거름망이 발견된 점으로 미뤄 그가 음식물이 든 거름망을 도랑에서 씻어내다가 1m 깊이 도랑에 빠져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chase_are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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