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초등돌봄교실 건강도시락 지원학교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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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가 여름방학 동안 초등돌봄교실을 이용하는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건강도시락의 안전성과 품질을 보장하기 위해 대상 학교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건강도시락 지원사업 대상은 창원시 내 110개 초등학교와 2개 돌봄센터다. 이번 점검은 초등학교 3개교와 돌봄센터 1곳을 대상으로 2024년 8월 6일부터 8일까지 진행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도시락의 위생상태, 배송시간 준수 여부, 식단표 이행 준수, 도시락 식단 구성 적정, 만족도 등이다.

특히 점검 기간 각 학교에 제공되는 도시락의 품질과 안전성을 직접 확인했다. 이를 건강도시락 지원사업을 개선하는데 반영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도록 하고 학부모들의 신뢰도도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다.

최명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 우수농산물 소비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동시에 학생들에게 질 높은 도시락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언제나 학생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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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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