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민, 시퍼렇게 멍든 눈…"부부싸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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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정민(44)이 얼굴 부상 소식을 전했다.
이정민은 9일 소셜미디어에 "진짜 살면서 다시는 겪고 싶지 않은 사고가 있었어요"라고 적고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정민의 눈은 시퍼렇게 멍든 상태다.
방송인 장영란이 "어머 세상에"라고 놀라자 이정민은 "이제 다 나았어요 언니"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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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정민(44)이 얼굴 부상 소식을 전했다.
이정민은 9일 소셜미디어에 "진짜 살면서 다시는 겪고 싶지 않은 사고가 있었어요"라고 적고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정민의 눈은 시퍼렇게 멍든 상태다. 이정민은 "처음 간 곳이었는데 유리문에 아무런 표시가 되어있지 않아서 나오다가 꽝 부딪히고 말았다"고 설명했다.
"골프공보다도 더 큰 크기의 혹이 이마에 났었고, 무릎도 엄청 심하게 다쳐서 다 낫는데 3주 이상 걸린 것 같다. 너무 아파서 엉엉 울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부부싸움 아님 오해금지"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이광용 KBS 아나운서는 "아이고. 큰일날 뻔했네. 그나마 다행이다"라고 위로했다. 방송인 장영란이 "어머 세상에"라고 놀라자 이정민은 "이제 다 나았어요 언니"라고 답했다.
이정민은 2012년 이비인후과 의사와 결혼해 슬하에 딸과 아들을 두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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