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사고 예방” 한강청, 인천시청서 민·관 합동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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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유역환경청이 9일 인천시청에서 '화학사고 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인천시 사고대응 공무원과 인천지역 화학안전공동체를 대상으로 화학사고 대응체계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지역 화학안전공동체에는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218개사(20개반)가 참여해 방재체계 구축·훈련 등 화학사고 예방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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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뉴스1) 김평석 기자 = 한강유역환경청이 9일 인천시청에서 ‘화학사고 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인천시 사고대응 공무원과 인천지역 화학안전공동체를 대상으로 화학사고 대응체계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지역 화학안전공동체에는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218개사(20개반)가 참여해 방재체계 구축·훈련 등 화학사고 예방활동을 하고 있다.
한강청은 간담회에서 올해 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의 화재·폭발, 운반사고 등 주요 사고사례와 화학물질 부적합 취급시설의 개선사례를 공유했다. 또 사업장의 자율적 화학안전 관리 강화와 지자체의 화학사고 수습·복구역할을 강조하며 신속하고 정확한 화학사고 대응 협조를 당부했다.
김동구 한강청장은 “지역 중심의 화학사고 예방활동이 강화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체계 구축에 대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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