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 5곳 선정

맹대환 기자 2024. 8. 9.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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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9일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 5곳을 선정하고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하반기에도 지역 소규모 민간사업장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고광완 광주시 행정부시장은 "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서는 지자체의 산업재해 예방 활동과 더불어 사업주의 안전보건 관련 시설장비에 대한 투자가 필요하다"며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의 자발적 노력이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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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환경 개선·시설장비 적정성 평가
[광주=뉴시스] 고광완 광주시 행정부시장이 9일 시청에서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 5곳에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사진=광주시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광주시는 9일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 5곳을 선정하고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우수기업은 21세기메디칼, 대광정밀, 멘퍼스, 스케일트론, 케이시앤피 등 5개 기업이다.

이들 기업은 사업체의 산업안전보건 관련 규정 준수, 작업환경 개선 실적, 위험성 평가 및 시설장비 적정도 등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광주시는 우수기업에 사업장 작업환경 개선 자금으로 200만원을 지원한다. 또 인증기간 2년 동안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경영안정자금 등과 함께 산업재해 예방교육·상담(컨설팅) 등도 연계 지원한다.

광주시는 하반기에도 지역 소규모 민간사업장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고광완 광주시 행정부시장은 "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서는 지자체의 산업재해 예방 활동과 더불어 사업주의 안전보건 관련 시설장비에 대한 투자가 필요하다"며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의 자발적 노력이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dhnew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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