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피랩, 에듀플러스위크 미래교육박람회 '기술융합 디바이스' 선봬

비피(대표 권기동)의 코딩 교육 브랜드 '비피랩 코딩교육연구소'(이하 '비피랩')가 오는 1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5회 2024 에듀플러스위크 미래교육박람회'에서 교육용 '기술 융합 디바이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에듀플러스위크 미래교육박람회'는 국내 에듀테크 및 교육 산업의 세계 시장 선도를 촉진하고 미래 교육의 방향을 제시하는 행사다. AI(인공지능) 교육, SW(소프트웨어) 교육, AR(증강현실)·VR(가상현실), 코딩, 빅데이터 등 미래 교육 관련 품목을 전시한다.

비피랩은 이번 박람회에서 '코딩 콘텐츠'와 '기술 융합 디바이스'를 선보인다. 특히 초·중·고 학생부터 대학생까지 학습자의 수준에 맞춘 STEAM(과학·기술·공학·예술·수학) 교육 콘텐츠를 선보인다.

전시 제품은 △엔트리·스크래치를 활용한 '전자악기 키트' △실제 동작하는 '브로콜리 키트' △경제적인 '브로콜리 베이직 센서 키트' 등이다. 또 중학생 이상의 코딩 숙련자를 위해 아두이노 IDE 기반의 '스마트 디바이스 제작 솔루션'도 선보인다.

권기동 비피랩 대표는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미래 교실에 가장 최적화된 교구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안정적이고 재미있는 교육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국내외 박람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하면서 디지털 교육 콘텐츠를 소개하고 디지털 인재 양산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윤숙영 기자 tnrdud0304@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