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투어 마친’ 코요태, 하반기에도 뜨겁다···전국 곳곳+해외 러브콜에 ‘열일 시동’
혼성그룹 코요태(김종민 빽가 신지)가 2024년 하반기도 열일로 꽉 채운다.
최근 코요태는 데뷔 이래 처음으로 미국 투어를 진행, LA(로스앤젤레스), 애틀랜타 그리고 시애틀을 순회하며 현지 팬들과 마주했다. 첫 미국 투어임에도 코요태는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고, 믿고 보는 퍼포먼스와 함께 ‘K-국민 그룹’의 위상을 보여줬다.
“서로가 서로의 영웅이었다”라는 감탄이 나올 만큼, 코요태는 기승전결이 완벽한 공연을 선보였다. 무한 앙코르 요청까지 쇄도하는 등 첫 미국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코요태는 불붙은 화력과 함께 올 하반기, 국내 활동으로 인기 상승세를 이어간다.
‘국민 그룹’으로 국내 행사를 주름잡고 있는 코요태는 ‘2024 진주 M2 페스티벌’을 비롯해 ‘광복절 문화행사 <그날이 오면>’ 축하 공연, ‘부산 국제 코미디 페스티벌’, ‘제3회 영천 K-POP 청소년 페스티벌’, ‘2024 정선아리랑제’ 등 오는 10월까지 쉴 틈 없는 활동을 펼친다. 미국 투어가 성황리에 마무리된 만큼, 하반기 축제에는 더욱 화끈해진 코요태 표 레트로 퍼포먼스가 기대된다.
데뷔 26년 차를 맞이한 코요태가 미국 투어를 기점으로 다시 한번 인기 상승 궤도를 달리고 있는 만큼, 이들을 향한 러브콜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호응에 부응할 코요태의 다음 신곡 발매 일정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K팝 아이돌 못지않은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는 코요태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에서 K-레트로의 진면모를 보여줄 계획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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