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중형 항모급 강습상륙함 'USS 복서함' 부산 입항

부산CBS 김혜민 기자 2024. 8. 9. 17: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해군의 강습상륙함 'USS 복서함'이 9일 부산 해군 작전기지에 입항했다.

해군작전사령부에 따르면 미국 해군의 'USS 복서함(USS BOXER, LHD-4)'이 군수 적재와 승조원 휴식을 위해 이날 오후 3시쯤 남구 해군작전사령기지에 입항했다.

해군작전사령부 관계자는 "복서함 입항을 계기로 한미 해군 간 상호 함정 방문 등 교류 협력을 증진하고, 연합방위 태세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4만 1천t급 강습상륙함
F35-B 전투기 등 탑재
군수 적재·승조원 휴식 위해 입항
9일 미 해군의 강습상륙함인 'USS 복서함'이 부산 남구 해군작전기지로 입항하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 해군의 강습상륙함 'USS 복서함'이 9일 부산 해군 작전기지에 입항했다.

해군작전사령부에 따르면 미국 해군의 'USS 복서함(USS BOXER, LHD-4)'이 군수 적재와 승조원 휴식을 위해 이날 오후 3시쯤 남구 해군작전사령기지에 입항했다.

'USS 복서함'은 중형 항모급(4만 1천t급) 함정으로 F35-B 전투기 등을 갖추고 있다.

또 공기부양정을 통해 장비와 인원을 신속하게 육지로 수송하는 등 상륙 지원 임무를 수행한다.

해군작전사령부 관계자는 "복서함 입항을 계기로 한미 해군 간 상호 함정 방문 등 교류 협력을 증진하고, 연합방위 태세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부산CBS 김혜민 기자 min@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