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퇴촌면 이면도로 50대 여성운전자 승용차 하천으로 추락

한상훈 기자 2024. 8. 9.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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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1시 20분께 광주시 퇴촌면 우산천 이면도로에서 50대 여성 운전자 A씨가 운전하던 그랜저 승용차가 하천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A씨와 동승자인 70대 B씨가 중상을 입고 아주대 닥터헬기로 아주대병원에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또 파손된 차량에서 나온 부동액, 브레이크액 등 1ℓ 정도가 하천에 유입돼 시청 관계자들이 흡착포를 이용해 방재작업을 벌였다.

운전자는 내리막길에서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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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방서 구급대원들이 하천으로 추락한 승용차를 살펴보고 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9일 오후 1시 20분께 광주시 퇴촌면 우산천 이면도로에서 50대 여성 운전자 A씨가 운전하던 그랜저 승용차가 하천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A씨와 동승자인 70대 B씨가 중상을 입고 아주대 닥터헬기로 아주대병원에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또 파손된 차량에서 나온 부동액, 브레이크액 등 1ℓ 정도가 하천에 유입돼 시청 관계자들이 흡착포를 이용해 방재작업을 벌였다.

운전자는 내리막길에서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상훈 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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