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대전세종충남본부, 중소기업에 추석 특별자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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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본부장 김인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자금 사정이 어려운 관내 중소기업에 특별운전자금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는 "이번 추석 특별운전자금 지원은 추석을 앞두고 자금 사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자금조달 부담 완화 및 금융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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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백운석 기자 =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본부장 김인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자금 사정이 어려운 관내 중소기업에 특별운전자금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지원규모는 본부 지원기준으로 총 200억원 규모이며, 업체당 지원 한도는 2.5억원 이내다.
지원대상은 오는 12일~9월13일이며 금융기관이 대전·세종·충남지역의 중소기업에 지원한 1년 만기 운전자금 대출이다. 단, 신용등급 우량업체 및 병원 등 전문업종과 부동산업, 금융관련업, 사치향락업종, 주차장 운영업은 제외된다.
지원방식은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가 금융기관에 대출액의 최대 50%를 연 2.0% 금리로 공급함으로써 해당 중소기업이 대출금리 경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원기간은 1년 이내다.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는 “이번 추석 특별운전자금 지원은 추석을 앞두고 자금 사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자금조달 부담 완화 및 금융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bws96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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