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핱시' 지민·'환연' 유정, 중고 거래 중 우연히 만나...놀라운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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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 지민과 '환승연애' 유정이 뜻밖의 인연을 밝혀 화제다.
8일, '하트시그널4' 출연진 김지민은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한 명품 브랜드 쇼핑백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환승연애3' 출연진 이유정도 사진을 공유하며 "아니, 미친 거 아니냐. 모자 눌러쓰고 당근 하러 갔는데 지민 씨가 왜... 이런 인연이"라며 예상치 못한 만남에 깜짝 놀랐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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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유림 기자] '하트시그널' 지민과 '환승연애' 유정이 뜻밖의 인연을 밝혀 화제다.
8일, '하트시그널4' 출연진 김지민은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한 명품 브랜드 쇼핑백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여러분 제가 당근으로 물건을 하나 샀는데요. 만나보니까 판매자가 환승연애 유정언니래요"라고 적혀있어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환승연애3' 출연진 이유정도 사진을 공유하며 "아니, 미친 거 아니냐. 모자 눌러쓰고 당근 하러 갔는데 지민 씨가 왜... 이런 인연이"라며 예상치 못한 만남에 깜짝 놀랐던 마음을 전했다.
익명으로 진행한 중고 거래에서 두 사람이 우연히 만난 것에 놀란 반응을 보인 것. 이를 본 사람들은 "둘이 같은 동네 사나 보다", "인연이 있네", "서로 친해졌으면 좋겠다" 등 둘의 조합에 놀라면서도 기뻐하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지민은 2023년 방영한 채널A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하트시그널4'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김지민은 하트시그널 출연 당시 뛰어난 미모로 '리틀 전지현'이라는 별명이 생겼는데, '하트시그널3' 출연진 중 가장 나이가 어린 만큼 통통 튀는 매력과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화제가 됐다. 2000년생인 김지민은 올해 만 24세로, 현재 성신여자대학교 중어중문학과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진다.
1998년생인 이유정은 올해 만 25세이며 인하공전 항공운항과를 졸업하고, 2021 미스 대전·세종·충청 선발대회에 출전해 선을 차지한 바 있다. 과거 드라마 '연모'에 잠깐 출연한 모습이 알려져 화제가 됐고, 현재는 패션 및 뷰티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이다. 환승연애 출연 당시 연예인 못지않은 뛰어난 외모와 매력으로 남자들에게 호감도 몰표를 받아 큰 화제가 되었다. 과거 1년간 교제했던 전 남자친구인 최창진과 함께 출연했고, 방송 이후 재결합에 성공해 현재 공개 연애 중인 것으로 알려진다.
남유림 기자 nyr@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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