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출신' 이지현, ' ADHD 아들' 때문에 오열..."이제 상 쓸어와요"

심수지 2024. 8. 9.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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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아들 근황을 전해 화제다.

8일 이지현은 "시험만 봤다 하면 백점 최우수를 쓸어오는 아들"이라며 짧은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이지현과 아들 우경이는 수학왕 콘테스트에서 받은 상장, 금메달을 자랑하며 뿌듯함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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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심수지 기자]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아들 근황을 전해 화제다.

8일 이지현은 "시험만 봤다 하면 백점 최우수를 쓸어오는 아들"이라며 짧은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이지현과 아들 우경이는 수학왕 콘테스트에서 받은 상장, 금메달을 자랑하며 뿌듯함을 드러내고 있다.

이지현은 "오늘은 수학 선생님과의 통화에서 우경이가 3학년답지 않게 너무 의젓하고 집중력이 무서울 정도로 좋다고. 무엇보다 문제를 잘 모르는 친구를 하나하나 다 가르쳐주며 기다리고 배려할 줄도 아는 멋진 우경이라며 폭풍 칭찬 받았어요"라고 전했다.

이어 "오늘 엄마의 어깨는 하늘까지 올라갔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지현은 2016, 2020년 두 차례 이혼했으며, 현재 1남 1녀를 홀로 키우고 있다.

2022년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 출연해 아들 우경이가 ADHD를 앓고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우경이는 엄마, 누나를 향한 충격적인 태도를 보여 '국민 ADHD'라는 별칭으로 불릴 정도였으나, 최근 발전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앞서 이지현은 학부모 상담에서 우경이의 모범적인 태도를 알게 되고 감격한 마음을 장문의 글로 게재하기도 했다.

당시 이지현은 "어쩌다 억울한 일이 있으면 싸우지도 않고 화내거나 큰소리 내지도 않고 호흡을 해가며 참고 조절하는 게 보인다 하시더라구요. 오히려 모범생이라는 우경이!!! 왜 금쪽이에 나왔는지 모르시겠다며"라며 아들의 모범적인 학교 생활을 서술해 눈길을 끌었다.

심수지 기자 ssj@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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