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또바기'…40명 모집한다

[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는 9월 개관예정인 안성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또바기'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관내 초등학생 4~6학년이다. 모집인원은 40명이다.

이 곳에서는 ▲학습지원(영어·국어·수학) ▲체험·역량강화활동 ▲주말체험 ▲자기개발활동 ▲생활지원(급식·귀가 차량 지원) 등 전문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게 된다.

선착순 수시 모집이다. 시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조손, 다문화, 다자녀, 맞벌이가정 청소년을 우선 선발한다.

참여 신청은 안성시청소년수련관을 직접 방문 또는 정부24 온종일 돌봄 시스템을 통해 하면 된다.

또바기는 '언제나 한결같이 꼭 그렇게'라는 의미다. 비행, 안전사고 등 없이 안전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는 의미도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소년방과후아카데미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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