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e we go!...‘경쟁자’ 피해 떠난다→1년 임대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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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쿤도 부오나노테의 레스터 시티행이 임박했다.
2004년생, 아르헨티나 국적의 미드필더 부오나노테는 브라이튼이 기대하는 차세대 중원 자원이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9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부오나노테가 레스터와 임대 계약을 맺었다. 완전 이적 옵션은 없으며 메디컬 테스트 진행 후 이적이 확정될 것이다"라며 영입이 확실시될 때 사용하는 'Here we go' 문구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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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종관]
파쿤도 부오나노테의 레스터 시티행이 임박했다.
2004년생, 아르헨티나 국적의 미드필더 부오나노테는 브라이튼이 기대하는 차세대 중원 자원이다. 자국 리그 CA 로사리오 센트랄 유스에서 성장한 그는 지난 2022년 1군 무대로 콜업되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1년간 준수한 활약을 펼치며 성공적으로 팀에 안착했다.
2022-23시즌 도중 그의 잠재력을 확인한 브라이튼이 손을 내밀며 ‘빅리그’ 무대를 밟았다. 이적료는 600만 유로(약 90억 원). 합류와 꾸준한 기회를 부여받은 그는 준주전을 오가며 팀의 로테이션 자원 역할을 해냈다.
2023-24시즌엔 반강제(?)적으로 기회를 잡기 시작했다. 주전급 자원들이 부상으로 대거 이탈했기 때문. 그럼에도 부오나노테의 활약은 미미했고 브라이튼 역시 직전 시즌에 비해 좋지 못한 성적으로 한 해를 마무리했다.
생각만큼 큰 성장세를 보이지 못하고 있는 부오나노테. ‘승격팀’ 레스터 시티로 1년 임대를 떠난다. 동갑내기 ‘유망주’ 얀쿠바 민테가 영입됐기 때문.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9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부오나노테가 레스터와 임대 계약을 맺었다. 완전 이적 옵션은 없으며 메디컬 테스트 진행 후 이적이 확정될 것이다”라며 영입이 확실시될 때 사용하는 ‘Here we go’ 문구를 덧붙였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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