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헤미티, '신유빈 에너지 젤' 재입고 3분 만에 품절…예약판매로 전환

스포츠 뉴트리션 브랜드 요헤미티는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 선수가 섭취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된 에너지 젤 제품의 예약판매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사진제공=요헤미티

앞서 요헤미티는 자사 에너지 젤 제품이 중계 화면에 잡힌 지 하루 만에 품절되어 빠르게 재고를 확보하여 제품을 정상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추가 물량을 확보하여 1차 재입고 수량을 오픈한 지난 8일 오전 11시 이후 3분 만에 준비한 수량이 모두 소진되어 구매가능시점에 대한 문의가 쇄도, 고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예약판매로 전환했다.

요헤미티 관계자는 "현재 요헤미티 에너지 젤은 요헤미티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 구매가 가능하며, 오는 22일부터 순차 배송된다"고 전했다.

한편 요헤미티는 2021년 출범한 국내 스포츠 뉴트리션 브랜드로, 무설탕 이온 발포정 '요헤미티-워터'를 비롯해 이번 올림픽을 통해 화제가 된 '요헤미티 에너지 젤'을 선보이고 있다. 요헤미티 에너지 젤은 장시간·고강도 운동 및 활동 시 빠르게 에너지원을 공급할 수 있는 제품으로, 캐나다 퀘벡산 A등급 메이플 수액·글루텐 프리·Non GMO 및 국제비건인증(V-label)을 획득했다.

이동오 기자 canon35@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