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해운운임 5주째 하락…3200선으로 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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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해운운임이 5주간 400포인트 넘게 빠지며 3200선으로 내려갔다.
9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이번 주 글로벌 해상운송 항로의 운임 수준인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전주 대비 78.78포인트(p) 내린 3253.89로 집계됐다.
미주 동안은 전주 대비 1FEU(12m 컨테이너 1개)당 263달러 내린 9083달러를 기록했다.
미주 서안은 177달러 내린 6068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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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기범 기자 = 글로벌 해운운임이 5주간 400포인트 넘게 빠지며 3200선으로 내려갔다.
9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이번 주 글로벌 해상운송 항로의 운임 수준인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전주 대비 78.78포인트(p) 내린 3253.89로 집계됐다.
미주 동안은 전주 대비 1FEU(12m 컨테이너 1개)당 263달러 내린 9083달러를 기록했다. 미주 서안은 177달러 내린 6068달러다.
지중해 노선도 1TEU(6m 컨테이너 1개)당 264달러 내린 4733달러로 집계됐다. 유럽 노선은 121달러 내린 4786달러, 중동 노선은 소폭(9달러) 하락한 2208달러다.
반면, 남미 노선은 120달러 상승한 7987달러를, 호주/뉴질랜드 노선은 195달러 오른 1776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pkb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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