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치과 플랫폼' 올커넥, 큐더스벤처스로부터 투자 유치

이두리 기자 2024. 8. 9. 16: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디지털 치과 플랫폼 R&D(연구·개발) 전문기업 올커넥(대표 염문섭)이 최근 큐더스벤처스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올커넥은 AI(인공지능) 기반 치과용 CAD 소프트웨어 'ALL-CONEC CAD'와 기공 의뢰 솔루션을 개발하는 업체다.

염문섭 올커넥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로 사업 성장의 확고한 기반을 마련했다"며 "개발 고도화를 통해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치과 플랫폼 R&D(연구·개발) 전문기업 올커넥(대표 염문섭)이 최근 큐더스벤처스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투자 규모는 비공개다.

올커넥은 AI(인공지능) 기반 치과용 CAD 소프트웨어 'ALL-CONEC CAD'와 기공 의뢰 솔루션을 개발하는 업체다. CAD와 플랫폼을 연결한 기술력과 혁신성을 인정받아 이번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올커넥의 치과용 CAD 소프트웨어는 임플란트 내비게이션 솔루션을 제공하며, 서지컬 가이드 및 임시 치아 제작 기능을 갖추고 있다. 치과 기공 의뢰 플랫폼의 환자 데이터와 연동돼 작업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특히 'ALL-CONEC' 플랫폼은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탑재하고 3D 프린터와 치과용 밀링 장비를 원격 조정해 치과 기공물을 제작하는 것이 가능하다.

회사 측은 "'ALL-CONEC' 플랫폼의 웹 뷰어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며 "기존 임플란트 내비게이션 솔루션의 보고서 형식을 뒤바꿔 웹에서 3D로 식립 위치를 확인하고 피드백을 주고받을 수 있는 방식을 지녔다"고 말했다.

염문섭 올커넥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로 사업 성장의 확고한 기반을 마련했다"며 "개발 고도화를 통해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했다.

큐더스벤처스 관계자는 "올커넥의 뛰어난 기술력과 구성원들의 역량을 높이 평가했다"며 "상업화 가능성이 높은 솔루션을 개발할 것이라는 강한 확신을 갖고 투자에 나섰다"고 말했다.

'ALL-CONEC' 플랫폼 서비스 화면/사진제공=올커넥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