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군 강습상륙함 부산 입항…군수적재 및 승조원 휴식

옥승욱 기자 2024. 8. 9. 16: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 해군의 강습상륙함이 9일 부산에 입항했다.

해군은 "미 해군 강습상륙함 '복서함'(USS BOXER, LHD-4)이 이날 군수적재 및 승조원 휴식을 위해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했다"고 밝혔다.

해군은 이어 "복서함 입항을 계기로 한미 해군 간 상호방문 등 교류협력을 증진하고, 연합방위태세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부연했다.

경항공모함으로 불리는 이 함정은 길이 257m, 폭 31.8m, 승조원 1200명 규모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미 해군 간 상호방문 등 교류협력 증진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미국 해군 와스프급 강습상륙함 '복서함'(LHD-4·4만1000t급·가운데)이 9일 부산 남구 해군작전사령부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하고 있다. 2024.08.09. yulnet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미 해군의 강습상륙함이 9일 부산에 입항했다.

해군은 "미 해군 강습상륙함 '복서함'(USS BOXER, LHD-4)이 이날 군수적재 및 승조원 휴식을 위해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했다"고 밝혔다.

해군은 이어 "복서함 입항을 계기로 한미 해군 간 상호방문 등 교류협력을 증진하고, 연합방위태세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부연했다.

경항공모함으로 불리는 이 함정은 길이 257m, 폭 31.8m, 승조원 1200명 규모다. 이 함정은 수직이착륙 F-35B 전투기를 20여 대를 탑재할 수 있다. 2000여 명의 전투병력과 전차, 장갑차 100여대를 수용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okdol99@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