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연기 분출"…인천 금속공장서 불, 2명 부상·10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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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12시29분쯤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의 한 금속공장에서 불이 나 약 2시간 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로 공장 내 관계자 10명이 스스로 대피했지만 공장 직원인 50대 A씨가 팔꿈치와 무릎에 1도 화상을 입었고, 중국 국적 직원인 60대 B씨는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에서 용접 작업 중 최초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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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12시29분쯤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의 한 금속공장에서 불이 나 약 2시간 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로 공장 내 관계자 10명이 스스로 대피했지만 공장 직원인 50대 A씨가 팔꿈치와 무릎에 1도 화상을 입었고, 중국 국적 직원인 60대 B씨는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화재 당시 “검은 연기기 치솟는다”는 14건의 신고가 소방 당국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89명과 펌프 차량 등 장비 37대를 동원해 진화했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현장 도착했을 당시 공장에서 다량의 검은 연기가 분출하는 상황이었다”며 “재산피해 규모도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에서 용접 작업 중 최초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고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jolichio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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