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입은 남해대학 유학생 "한국 전통문화 멋져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도립남해대학은 9일 오전 9시 남해읍 소재 남해향교에서 교내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국문화이해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광열 국제교류센터장은 "모국을 떠나 생활하는 유학생들의 학업 스트레스와 어려움을 깊이 공감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한편 심리적인 여유를 되찾고 성공적인 유학생활을 이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유학생들은 "남해향교에서 한복도 입어보고 한국전통문화에 대해 배울 수 있어 기뻤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도립남해대학은 9일 오전 9시 남해읍 소재 남해향교에서 교내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국문화이해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남해대학에 재학 중인 유학생과 교환학생, 국제교류센터 직원 등 총 27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한국 전통 고유제 및 한복 입기 체험 ▲한글 캘리그라피 ▲전통 다도 체험 ▲손수건 만들기 ▲집단 상담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안광열 국제교류센터장은 “모국을 떠나 생활하는 유학생들의 학업 스트레스와 어려움을 깊이 공감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한편 심리적인 여유를 되찾고 성공적인 유학생활을 이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유학생들은 “남해향교에서 한복도 입어보고 한국전통문화에 대해 배울 수 있어 기뻤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남해대학은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RISE) 시범사업 및 지방전문대학 활성화 사업과 연계해 지역 산업체들과 외국인 근로자 및 유학생에 대한 산학협력 교육과정 공동 개발 운영을 추진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o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
- '강석우 딸' 강다은, 파격 의상…"우아함 넘쳐"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종합)
- '인간사육장'에서 18년 지낸 34살 女…지정된 상대와 결혼까지
- '사기 의혹' 티아라 출신 아름, 딸 출산 후 넷째 임신(종합)
- 토니안 "우울증·대인기피증 진단…어떻게 하면 멋있게 죽을까 생각"
- 머스크 '정부효율부 수장' 발탁…정책·예산 최고실세
- 용준형♥현아, 달달한 신혼 일상…日서 데이트
- "아내 숨졌다" 통곡한 신입에 모두 아파했는데 기막힌 반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