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세븐, 여름 맞이 서브 스토리와 한정 영웅 추가

스마일게이트는 모바일 RPG '에픽세븐'에 여름 시즌을 맞아 리듬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서브 스토리와 한정 영웅 2종을 추가했다.  

먼저, '에픽세븐' 세계관 속 레펀도스 왕국의 워터파크로 여행을 떠난 에다와 슈, 메르세데스의 이야기가 담긴 서브 스토리 '어서 와! 오아시스 랜드에'가 8일부터 오는 9월 5일까지 약 4주간 공개 된다. 

특히, 이번 서브 스토리에서는 첫 리듬 게임 방식의 미니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총 5개의 키로 이루어진 건반형 리듬 게임으로 최근 버추얼 아이돌 아이리 칸나와의 협업한 E7WC 2024의 OST '프로즌 이클립스'를 비롯해 가수 윤하가 가창한 '데스퍼레이트', 윤도현 밴드가 가창한 '인빈시블'등 OST와 BGM 연주가 가능하다.

또, 게이머는 서브 스토리를 플레이 하고 여름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한정 캐릭터 프로필 카드와 일러스트를 획득해 프로필과 로비 화면을 꾸밀 수 있다. 

더불어 여름 한정 영웅 2종 중 특별 서브 스토리에 등장하는 에다를 모티브로 한 영웅 축제의 에다도 22일까지 선보인다. 

축제의 에다는 강력한 힘을 가진 그림자 엘프의 대마법사지만 수영복을 입는 것은 무서워하는 설정의 영웅이다. 세번째 스킬인 제가 한 번 해볼게요로 적 전체에 침묵과 강화불가를 부여하고 전투 시작과 턴 종료 시 자신에게 은신을 발생시켜 생존 확률을 높일 수 있다. 턴 시작시 자신이 은신 상태가 아니라면 부끄러움 상태가 되며 이때 적을 공격하면 공격 후 적 전체의 강화효과를 2개 해제하고 방어력과 행동 게이지를 감소시키는 스킬 예정된 결말을 사용한다.
최종배 jovia@fomo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