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 트와이스 사나-(여자)아이들 미연, 월드투어 배턴 터치 응원으로 '훈훈'

정승민 기자 2024. 8. 9.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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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 (여자)아이들 미연과 트와이스(TWICE) 사나가 변함없는 우정을 뽐냈다.

지난 8일 트와이스 사나는 SNS를 통해 (여자)아이들 미연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세 번째 월드투어 일정에 나서는 미연에게 응원을 남겼다.

앞서 미연이 속한 (여자)아이들은 지난 3~4일 세 번째 월드투어 'iDOL' 서울 공연을 개최하며 데뷔 최초로 KSPO DOME에 입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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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 월드투어 'iDOL' 전개 중
트와이스, 최근 월드투어 'READY TO BE' 성료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절친' (여자)아이들 미연과 트와이스(TWICE) 사나가 변함없는 우정을 뽐냈다.

지난 8일 트와이스 사나는 SNS를 통해 (여자)아이들 미연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세 번째 월드투어 일정에 나서는 미연에게 응원을 남겼다.

사나는 "컴백에 공연까지 준비하느라 고생 많았다. 지금도 얼굴 보기 쉽지 않은데 투어 다니면 더 힘들어지겠네, 슬퍼 못 보내 아니 다녀와 연락 자주 해 나의 슈퍼 레이디"라고 '절친' 미연에게 응원을 건넸다.

이에 미연은 "내 공주야 내 쉬는 날은 사나 거야"라고 화답해 미소를 자아냈다.

남다른 우정을 드러낸 두 사람의 친분은 팬들 사이에서도 유명하다. 최근에는 유튜브 '일일칠' 콘텐츠 '사나의 냉터뷰'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고, SNS를 통해서 함께 일상을 보내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앞서 미연이 속한 (여자)아이들은 지난 3~4일 세 번째 월드투어 'iDOL' 서울 공연을 개최하며 데뷔 최초로 KSPO DOME에 입성했다.

서울 공연을 마친 이들은 홍콩, 도쿄, 터코마, 오클랜드 등 총 14개 도시에서 글로벌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사나가 속한 트와이스는 지난달 다섯 번째 월드투어 'READY TO BE'를 통해 대장정을 마쳤다.

지난해 4월 KSPO DOME을 시작으로 일본, 북미, 호주, 유럽, 동남아, 남미 등 다수 지역을 누볐다.

특히 트와이스는 해외 여성 아티스트 최초로 일본 닛산 스타디움에 입성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사진=미연 SNS, MHN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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