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DF, 그냥은 못 내준다...이적료 ‘300억’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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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로마가 로익 바데에게 관심을 두고 있다는 소식이다.
2000년생, 프랑스 국적의 중앙 수비수 바데는 자국 리그 르아브르 유스에서 성장했고 2019년, 1군 무대를 밟으며 프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이탈리아 '스카이 스포츠' 소속의 지안루카 디 마르지오 기자는 7일(한국시간) "세비야의 수비수 바데가 AS로마의 타깃이 되었다. 현재 세비야는 바데 매각에 현금만을 요구하고 있다. 세비야가 원하는 이적료는 2,000만 유로(약 300억 원)이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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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종관]
AS로마가 로익 바데에게 관심을 두고 있다는 소식이다.
2000년생, 프랑스 국적의 중앙 수비수 바데는 자국 리그 르아브르 유스에서 성장했고 2019년, 1군 무대를 밟으며 프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이후 한 시즌만에 랑스로 이적을 선택했고 곧바로 주전 센터백 자리를 차지하며 잠재력을 만개시켰다.
2021-22시즌을 앞두곤 리그 상위권 팀인 스타드 렌으로 둥지를 옮겼다. 계약 기간은 무려 5년. 그러나 상위 구단에서의 주전 경쟁은 쉽지 않았고 이후 노팅엄 포레스트로 임대를 떠났으나 이곳에서도 단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한 채 세비야로 재임대를 떠나야 했다.
커리어 반등을 노리던 바데. 세비야 임대는 ‘신의 한 수’였다. 이적과 동시에 주전으로 등극한 바데는 반 시즌 동안 27경기에 출전해 2골을 기록했고 2023-24시즌을 앞두고 세비야로 완전 이적하며 스페인 무대에 정착했다. 또한 2023-24시즌 역시 33경기에 나서 1도움을 기록하며 리그 수위급 수비수로 발돋움했다.
이와 동시에 ‘빅클럽’ AS로마의 관심을 받는 중이다. 이탈리아 ‘스카이 스포츠’ 소속의 지안루카 디 마르지오 기자는 7일(한국시간) “세비야의 수비수 바데가 AS로마의 타깃이 되었다. 현재 세비야는 바데 매각에 현금만을 요구하고 있다. 세비야가 원하는 이적료는 2,000만 유로(약 300억 원)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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