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소방서 에어컨 실외기 화재 예방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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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소방서가 여름철 에어컨 사용량 증가로 인한 에어컨 실외기 화재 예방을 당부했다.
순천소방서는 8일 오후 5시 40분쯤 순천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에어컨 실외기 화재에 대해 신고자가 주택용 소화기로 초기 진화한 사례를 소개하면서 가정에 소화기 비치와 올바른 사용법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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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소방서가 여름철 에어컨 사용량 증가로 인한 에어컨 실외기 화재 예방을 당부했다.
순천소방서는 8일 오후 5시 40분쯤 순천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에어컨 실외기 화재에 대해 신고자가 주택용 소화기로 초기 진화한 사례를 소개하면서 가정에 소화기 비치와 올바른 사용법을 당부했다.
순천소방서는 에어컨 실외기 화재를 방지하기 위해 실외기 근처의 먼지 등 이물질을 제거하고 실외기 전선 손상 여부를 확인하며 실외기 주변 소화기 비치, 실외기와 벽 사이 일정한 거리 두기, 장시간 사용으로 인한 발열 발생 시 휴식을 강조했다.
김석운 순천소발서장은 "이번 사례에서 보듯 혹시 모를 화재에 대비해 집에 소화기를 비치하고 올바른 사용법을 익혀둘 것을 특별히 당부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방안전교육 활동을 통해 안전 문화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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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고영호 기자 newsma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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