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새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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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넘어 자본주의와 소비문화에 경종을 울리는 고전 '유한계급론'의 완전 번역본이다.
소스타인 베블런은 자본주의 소비문화에 깃든 본질적 허영을 간파하고 폭로했다.
세계 최대 책방 거리로 꼽히는 도쿄 간다의 진보초 고서점 거리를 배경으로 한 일본 소설이다.
13년 전 일본에서 출간된 이 작품은 세계 30개국에 수출됐고, 올해 영국에서 '책 분야 아카데미상'으로 꼽히는 '영국 도서상' 소설 데뷔작 부문 최종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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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계급론
소스타인 베블런 지음, 박흥규 옮김, 1만7000원
시대를 넘어 자본주의와 소비문화에 경종을 울리는 고전 '유한계급론'의 완전 번역본이다. 소스타인 베블런은 자본주의 소비문화에 깃든 본질적 허영을 간파하고 폭로했다. 문예출판사 펴냄.
우산을 든 투자자
마크 스피츠나겔 지음, 김경민 옮김, 송종은 감수, 1만9500원
미국 뉴욕 월가의 투자자가 공개하는, 리스크를 줄이고 수익률은 높이는 투자법의 원리를 담은 책이다. 워터베어프레스 펴냄.
비 그친 오후의 헌책방
야기사와 사토시 지음, 서혜영 옮김, 1만7500원
세계 최대 책방 거리로 꼽히는 도쿄 간다의 진보초 고서점 거리를 배경으로 한 일본 소설이다. 13년 전 일본에서 출간된 이 작품은 세계 30개국에 수출됐고, 올해 영국에서 '책 분야 아카데미상'으로 꼽히는 '영국 도서상' 소설 데뷔작 부문 최종 후보에 올랐다. 다산북스 펴냄.
인도 100문 100답
이광수 지음, 1만9800원
우리는 인도에 대해 너무 잘못 알고 있다. 이 책은 저자가 스토리텔링을 하듯 구어체로 우리가 아닌 인도의 관점, 인도인의 시각에서 인도의 역사와 관습, 삶의 태도를 이야기한다. 앨피 펴냄.
위안부, 더 많은 논쟁을 할 책임
권은선 외 10인 지음, 김은실 엮음, 2만2000원
'위안부'에 대한 탈식민 페미니즘 연구서다. '위안부' 문제를 국가와 민족의 문제가 아니라 전 지구적 여성의 문제임을 강조하는 위안부 연구의 현황을 소개한다. 휴머니스트 펴냄.
[송경은 기자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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