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양돈농가에 폭염 가축폐사 예방제 3억 지원

이찬선 기자 2024. 8. 9. 16: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예산군은 폭염으로 인한 돼지 폐사를 막기 위해 예비비 3억400만원을 긴급 편성해 고온 스트레스 예방제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땀샘이 없고 지방층이 두꺼워 더위에 취약해 집단 폐사의 가능성이 높은 돼지를 사육 중인 91 농가 23만 두를 대상으로 고온 스트레스 예방제를 긴급 지원한다.

군은 가축 피해 최소화를 위해 축산농가와 축종별 생산자단체에 혹서기 피해 예방 요령이 담긴 문자를 발송하고 축사 안전조치를 실시간 안내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예산군청 전경. /뉴스1

(예산=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 예산군은 폭염으로 인한 돼지 폐사를 막기 위해 예비비 3억400만원을 긴급 편성해 고온 스트레스 예방제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땀샘이 없고 지방층이 두꺼워 더위에 취약해 집단 폐사의 가능성이 높은 돼지를 사육 중인 91 농가 23만 두를 대상으로 고온 스트레스 예방제를 긴급 지원한다.

군은 가축 피해 최소화를 위해 축산농가와 축종별 생산자단체에 혹서기 피해 예방 요령이 담긴 문자를 발송하고 축사 안전조치를 실시간 안내하고 있다.

chansun2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