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귀농귀촌인 한마음대회…최훈식 군수 "새로운 활력"

전북CBS 최명국 기자 2024. 8. 9.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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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장수군은 지난 8일 의암공원 야외무대에서 '2024 장수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귀농귀촌인 한마음대회'를 열었다.

'장수군민 모두 행복한 장수'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장수에서 살아가는 귀농귀촌인을 포함한 군민들이 소통하는 자리다.

최훈식 군수는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사회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해주고 있다"며 "살기 좋은 군민, 모두 행복한 장수를 만드는 데 새로운 활력이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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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열린 '장수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귀농귀촌인 한마음대회'에서 최훈식 군수와 지역민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장수군 제공


전북 장수군은 지난 8일 의암공원 야외무대에서 '2024 장수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귀농귀촌인 한마음대회'를 열었다.

'장수군민 모두 행복한 장수'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장수에서 살아가는 귀농귀촌인을 포함한 군민들이 소통하는 자리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가운데 참가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던 디너쇼 형식의 공연과 토크쇼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1부 '화합의 장'에서는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참가자들이 서로 마음의 벽을 허무는 시간을 가졌다. 2부 '교류의 장'은 저녁 만찬과 함께 서로의 이야기를 듣고 공감하는 인터뷰 방식의 토크쇼와 클래식 연주로 꾸며졌다.

3부 '함께 즐기는 장'에서는 인팝페라 그룹 '치엘로'의 리더 테리, 지역 귀촌 예술인과 전문 예술인 등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였다. 

최훈식 군수는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사회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해주고 있다"며 "살기 좋은 군민, 모두 행복한 장수를 만드는 데 새로운 활력이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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