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땅끝 해남기] 이타적으로 플레이한 서연우, 팀 부산의 숨은 원동력

손동환 2024. 8. 9.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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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연우가 이타적으로 플레이했다.

팀 부산은 9일 전남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TYPE과 함께 하는 2024 땅끝해남기 유소년 농구대회' 중등부 경기에서 해남 플러스를 32-15로 꺾었다.

팀 부산은 해남 플러스보다 좋은 피지컬을 갖췄다.

팀 부산 다른 선수들이 서연우의 기를 받은 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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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연우가 이타적으로 플레이했다.

팀 부산은 9일 전남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TYPE과 함께 하는 2024 땅끝해남기 유소년 농구대회’ 중등부 경기에서 해남 플러스를 32-15로 꺾었다. 첫 승을 신고했다.

팀 부산은 해남 플러스보다 좋은 피지컬을 갖췄다. 운동 능력 역시 우위. 그래서 팀 부산은 강한 압박수비와 빠른 공수 전환을 보여줄 수 있었다.

김민준과 정해담이 돋보였다. 그러나 서연우도 팀 컬러를 잘 이행했다. 공수 전환을 잘 해냈고, 자기 매치업을 확실하게 압박했다. 이타적인 플레이를 1쿼터 내내 잘 해냈다.

서연우는 2쿼터에도 궂은일부터 했다. 김민준과 정해담의 반대편에서 계속 움직였다. 팀 부산의 공격 밸런스를 잘 맞춰줬다.

그 후에는 볼 핸들러를 맡기도 했고, 공격 리바운드에도 적극 가담했다. 여러 포지션을 맡았음에도, 자기 몫을 말끔히 해냈다. 팀 부산도 16-9로 전반전을 마쳤다.

서연우는 3쿼터에도 전반전 같이 움직였다. 전반전과 비슷한 에너지 레벨을 보여줬고, 전반전처럼 이타적으로 움직였다. 주축 자원들의 힘을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팀 부산 다른 선수들이 서연우의 기를 받은 듯했다. 전반전보다 더 열심히 뛰었다. 그 결과, 전반전보다 점수를 빨리 쌓았다. 3쿼터를 26-13으로 마쳤고, 4쿼터 초반에 승리를 확정했다. 서연우는 동료들과 함께 기쁨을 만끽했다.

사진 = 심경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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