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신보, 완주·고창에 지점 개점…12일부터 본격 운영

윤난슬 기자 2024. 8. 9.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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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신용보증재단은 완주군과 고창군에 각각 지점을 개점하고 오는 12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완주지점은 NH농협은행 완주군지부 2층에, 고창지점은 우성뷔페 3층에 들어선다.

한종관 이사장은 "그동안 원격지 소재 소상공인들과 도의회 등 유관기관의 지점 증설 요구가 많았다"면서 "완주·고창지점 개점으로 고객 접근성을 높이고, 보증지원뿐만 아니라 컨설팅, 금융 복지서비스까지 지원해 기업의 애로를 해결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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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신용보증재단은 완주군과 고창군에 각각 지점을 개점하고 오는 12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사진=전북신보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신용보증재단은 완주군과 고창군에 각각 지점을 개점하고 오는 12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완주지점은 NH농협은행 완주군지부 2층에, 고창지점은 우성뷔페 3층에 들어선다.

완주군은 사업체 수가 약 1만5000개로 보증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고창군 또한 경제 성장 가능성이 밝아 정책적 지원에 대한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지원 기반 구축이 필요했다.

이에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신보는 중소상공인들의 편의 증진 및 신속한 보증 처리를 위해 지점을 개설하기로 했다.

전북신보는 이번 개점으로 자금 지원 확대와 방문 편의성이 증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종관 이사장은 "그동안 원격지 소재 소상공인들과 도의회 등 유관기관의 지점 증설 요구가 많았다"면서 "완주·고창지점 개점으로 고객 접근성을 높이고, 보증지원뿐만 아니라 컨설팅, 금융 복지서비스까지 지원해 기업의 애로를 해결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신보는 2002년 첫 업무를 시작해 올해 6월 말 신용보증 잔액 1조6000억원을 달성하는 등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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