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서울시 폐건전지 실태 조사 '3기 그린 엠버서더' 발대식

이유진 기자 2024. 8. 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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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는 서울시 폐건전지 실태 및 인식 조사를 위한 '3기 그린 엠버서더'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엠버서더는 2022년과 2023년, 리빙랩 방법론을 활용해 고려대 내 폐건전지 관리 실태 및 인식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며 효과적인 수거 및 관리 방안을 연구해 왔다.

고려대 대학(원)생으로 구성된 엠버서더는 지역 사회 폐건전지 수거 및 관리 실태 파악 및 인식 조사, 수거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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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랩 방법론 활용해 효과적 수거·관리 방안 연구
고려대 제공

(서울=뉴스1) 이유진 기자 = 고려대학교는 서울시 폐건전지 실태 및 인식 조사를 위한 '3기 그린 엠버서더'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엠버서더는 2022년과 2023년, 리빙랩 방법론을 활용해 고려대 내 폐건전지 관리 실태 및 인식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며 효과적인 수거 및 관리 방안을 연구해 왔다.

고려대 대학(원)생으로 구성된 엠버서더는 지역 사회 폐건전지 수거 및 관리 실태 파악 및 인식 조사, 수거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이들은 서울 지역구별 인식 조사를 통해 효과적인 관리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 결과물에 대해 지자체 및 기업과 공유하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함께 실천하며 확산하고자 한다.

고려대 기업산학연협력센터가 주관하는 '그린 엠버서더'는 LG유플러스, 한국전지재활용협회의 협찬으로 함께 진행한다.

서지훈 고려대 공과대학 대외부학장 겸 기업산학연협력센터장은 "모바일 기기 보편화에 따라 건전지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 속 낮은 회수율 및 심각한 환경 문제가 대두되면서 고려대 정책 방향인 지속가능 발전목표(SDGs)에 초점을 두고 리빙랩 공동연구를 계획했다"고 말했다.

rea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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