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위, ESG 워킹그룹 시작…38개 문화예술 기관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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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문화예술기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워킹그룹이 2024년 3기 활동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워킹그룹은 전국 38개 문화예술 기초, 광역 문화재단과 공공기관의 ESG 담당자들이 함께 참여한다.
예술위 관계자는 "38개 기관의 담당자들이 협력해 문화예술계가 환경적, 사회적, 거버넌스 측면에서 한층 더 성숙한 모습으로 나아가기를 기대한다"며 "ESG 경영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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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문화예술기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워킹그룹이 2024년 3기 활동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워킹그룹은 전국 38개 문화예술 기초, 광역 문화재단과 공공기관의 ESG 담당자들이 함께 참여한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는 문화예술기관 ESG 워킹그룹은 지난해 제정된 '문화예술 ESG 이니셔티브'를 기반으로 각 기관에 적용할 수 있는 ESG 과제 발굴-추진 방안 구체화-실행까지를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참여 기관 ESG 담당자들은 ESG 경영의 방향성과 전략을 마련하고, 기관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ESG 경영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올해는 기후변화 대응, 사회적 가치 창출, 투명한 거버넌스 구축 등 핵심 ESG 이슈를 중심으로 한 강의와 실행 워크숍이 예정돼 있다.
예술위 관계자는 "38개 기관의 담당자들이 협력해 문화예술계가 환경적, 사회적, 거버넌스 측면에서 한층 더 성숙한 모습으로 나아가기를 기대한다"며 "ESG 경영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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