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청 소프트테니스팀, 추계연맹전서 최강 입증

임양규 2024. 8. 9.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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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이 '순창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 추계연맹전'에서 여자 일반부 단체전 1위에 입상해 다시 한번 소프트테니스계의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지난 3~9일 순창군 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연맹이 주최하고 전북 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관했다.

대회에 참가한 옥천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은 여자부 단체전에서 부산 사하구청을 2대 1로 꺾고 1위를, 개인 복식에서는 이초롱·문혜원 선수가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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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옥천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이 ‘순창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 추계연맹전’에서 여자 일반부 단체전 1위에 입상해 다시 한번 소프트테니스계의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지난 3~9일 순창군 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연맹이 주최하고 전북 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관했다.

순창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 추계연맹전에서 금메달 딴 옥천군청 소프트테니스팀 선수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옥천군]

대회에 참가한 옥천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은 여자부 단체전에서 부산 사하구청을 2대 1로 꺾고 1위를, 개인 복식에서는 이초롱·문혜원 선수가 2위를 차지했다.

주정홍 감독은 “이번 대회 결과는 훈련에 열심히 따라준 선수들 노력의 결실이다”라며 “전국체전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군 소프트테니스팀은 60회 국무총리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우승, 62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옥천=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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