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율 낮춘다"…광주경총, 직장 적응 프로그램 성과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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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영자총협회(회장 양진석, ㈜호원·해피니스CC 회장)는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직장 적응 프로그램'이 참여 기업과 청년 신입사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직장 적응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청년성장 프로젝트 중 하나로 입사 초기 신입사원이 겪는 고충과 업무 스트레스 등의 해소방법을 교육해 신입사원 퇴사율을 낮추고 장기근속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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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광주경영자총협회(회장 양진석, ㈜호원·해피니스CC 회장)는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직장 적응 프로그램’이 참여 기업과 청년 신입사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직장 적응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청년성장 프로젝트 중 하나로 입사 초기 신입사원이 겪는 고충과 업무 스트레스 등의 해소방법을 교육해 신입사원 퇴사율을 낮추고 장기근속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세부사업으로 청년친화 조직문화 개선, 직장 적응 지원이 있다.
청년친화 조직문화 개선은 최고경영자와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 청년세대 이해, 커뮤니케이션, 리더혁신 교육을 실시하고 직장 적응 지원은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조직문화, 직장 예절, 팀 협업, 기본 오피스 교육, 직급간 소통 방법의 강의를 지원한다.
광주경총은 상반기 520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당초 목표한 350명을 크게 웃돌았을 뿐만 아니라 하반기 사전 신청인원까지 합하면 연간 900여명이 될 정도로 많은 참여와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양진석 광주경총 회장은 “중소기업에서 인재를 확보하고 키우는 것이 경영성과와 기업성장에 꼭 필요한 요소이며 인재야 말로 가장 큰 경쟁력”이라면서,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지역 많은 청년들이 지역 기업에 취업하고 장기 근속하여 기업 성장과 발전에 기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반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광주경총 일자리사업부(062-654-3427)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praxi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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