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0시 축제' 17일까지 순환버스 운행…접근성 향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시는 '0시 축제' 기간 중구 대로변 병의원에 대한 접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순환버스를 운행한다고 9일 밝혔다.
순환버스는 오는 17일까지 오전 9시-오후 5시에 걸쳐 3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또 특별교통수단과 전용임차택시를 활용해 축제 관람 후 귀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최종문 교통국장은 "순환버스는 신안동 임시 공영주차장에서 출발해서 행사장 외곽 승강장으로 양방향 순환하며 노약자와 교통약자들의 축제장 진입을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0시 축제' 기간 중구 대로변 병의원에 대한 접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순환버스를 운행한다고 9일 밝혔다.
순환버스는 오는 17일까지 오전 9시-오후 5시에 걸쳐 3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70세 이상은 무료고 그 외 일반 시민은 300원의 요금(요금 계좌번호 안내판 및 현금 수납통 배치)만 내면 된다. 단 11일 일요일은 운행되지 않는다.
노선은 대전역-역전시장-중앙시장-대흥동 우체국-대흥동 성당-대흥동 네거리-대고오거리-대전준법지원센터-NC백화점(5-10분 정차)-대전여상-대종로 네거리-태화장-한밭중 네거리-삼성초 구간을 양방향 순환한다.
승차 위치는 총 14곳으로 행사장 외곽 버스 순환노선 승강장 10곳과 행사장 근접 신설 승강장 4곳이다.
이와 함께 시는 중증장애인, 65세 이상 고령자 중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자, 임산부 등에게 이동 편의를 제공한다. 이동 약자들은 대종로 특별무대 뒤, 대흥동 성당 앞 그리고 동구 원동 동산천막사 등 3곳에서 승하차할 수 있다. 또 특별교통수단과 전용임차택시를 활용해 축제 관람 후 귀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최종문 교통국장은 "순환버스는 신안동 임시 공영주차장에서 출발해서 행사장 외곽 승강장으로 양방향 순환하며 노약자와 교통약자들의 축제장 진입을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전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세종시, 정원박람회 '2026년 가을' 공식화…최 시장 "예산 통과" 호소 - 대전일보
- 尹대통령 "당정이 힘 모아서 국민 편에서 다시 뛰자" - 대전일보
- "X로 죽이고 싶다"…尹, '신변 위협 글' 올라와 '경찰 추적 중' - 대전일보
- 尹 “임기 후반기, 소득·교육 양극화 타개 위한 전향적 노력" - 대전일보
- 충남 서산서 운전자 살해 후 차량 불 태운 40대… 조사 중 - 대전일보
- 대전시-국회의원 조찬 간담회…국비 확보 초당적 협력 - 대전일보
- 민주, '김여사 특검법' 수정안 오는 14일 제출키로 - 대전일보
- "생활고에 10만 원 훔치려… 대리 기다리던 40대 가장 무참히 살해" - 대전일보
- '이재명 무죄' 탄원 서명 100만 돌파…15일 1심 선고 - 대전일보
- 박단, 여야의정 첫 회의에 "전공의·의대생 없이 대화?…무의미"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