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스, 2분기 매출 587억원... 사상 최대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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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미용 의료기기 기업 클래시스가 올해 1분기에 이어 2분기도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9일 클래시스는 올해 2분기 매출액은 587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8% 늘었고, 영업이익은 312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35% 증가했다고 밝혔다.
2분기 소모품 매출액은 26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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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클래시스는 올해 2분기 매출액은 587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8% 늘었고, 영업이익은 312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35% 증가했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28% 증가한 1091억원, 영업이익은 34% 늘어 577억원이다.
클래시스는 피부 윤곽을 개선해 주는 고강도 집속초음파 장비 ‘슈링크’와 피부 탄력을 높이는 장비 ‘볼뉴머’ 등을 보유한 국내 1위 고강도 집속초음파(HIFU) 미용기기 제조 기업이다.
국내·해외에서 장비, 소모품, 홈케어 사업 전 부문의 실적이 고르게 늘어나고 있다. 특히 태국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클래시스의 태국향 수출액은 2021년 16억원에서 2023년 약 100억원 수준으로 2년 새 6배 이상 급증했고, 올해 상반기만에 작년 연간 매출액을넘겼다.
클래시스 관계자는 “브라질, 대만, 스페인 등에서는 울트라포머 MPT(국내명 슈링크 유니버스) 판매가 호조세이고, 태국과 인도네시아에서 울트라포머III(국내명 슈링크), 울트라포머 MPT와 볼뉴머 판매가 모두 크게 늘었다”고 말했다.
소모품도 실적을 견인하고 있다. 2분기 소모품 매출액은 26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늘었다. 의료기기 장비(플랫폼)의 설치 대수가 늘고 사용량이 증가해 소모품 판매량도 같이 늘고 있다. 국내에서도 슈링크 유니버스 시술 확대와 볼뉴머 소모품 판매가 늘어 매 분기 최고치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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