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창원공장 새 본부장은 누구?…김영식 전무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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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은 8월1일자로 창원공장 본부장에 김영식 전무를 발령했다고 9일 밝혔다.
김 본부장은 1993년 당시 대우국민차로 입사한 이래 창원공장 도장생산부 부장, 조립담당 임원, 생산총괄 상무를 거쳤다.
김 본부장은 자동차 생산 전반에 걸친 폭넓고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GM의 글로벌 생산기술을 적극적으로 접목시켜 창원공장의 생산경쟁력을 향상시켰다.
2002년 설립된 GM 한국사업장은 인천 부평 본사와 부평·창원·보령공장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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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한국GM은 8월1일자로 창원공장 본부장에 김영식 전무를 발령했다고 9일 밝혔다.
김 본부장은 1993년 당시 대우국민차로 입사한 이래 창원공장 도장생산부 부장, 조립담당 임원, 생산총괄 상무를 거쳤다.
김 본부장은 자동차 생산 전반에 걸친 폭넓고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GM의 글로벌 생산기술을 적극적으로 접목시켜 창원공장의 생산경쟁력을 향상시켰다. 특히 지난해 2월 출시된 차세대 글로벌 신차 '트랙스 크로스 오버'의 성공적 양산을 주도했다.
그는 적극적이고 포용력 있는 리더십으로 안정적인 공장 운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02년 설립된 GM 한국사업장은 인천 부평 본사와 부평·창원·보령공장을 두고 있다. 총 1만여명을 고용하고 있다. 지난해 국내시장에서 3만8755대를 판매하고 전 세계에 완성차 42만9304대를 수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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